'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성장 멘토링'에 참여하며, 사전 미션을 작성하게 되었다. 5가지의 주제 중 내가 선택한 것은 1, 5번이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에게 유용했던 학습 방법과 그 경험 내가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의 특징 세 가지와 그 이유를 적어보기 나의 핵심 역량이 드러나는 이력서 버전 0.1 나에게 의미있었던 코드리뷰 기타 나의 성장 혹은 고민 경험을 담은 이야기 개발 입문 나는 그림을 좋아하고, 영상을 좋아하고, 글을 좋아하는 개발자이다. 프론트엔드 개발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진 건 '컴퓨터 그래픽스' 수업을 들으며 Material에 대해 설명하는 웹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제였다. 나름 정성 들여서 하겠다고, console.log 찍는 법도 몰랐을 때 드롭다운 만들고 스타일 먹이면서 오..

오늘 스포...? 회사 일하면서 배우기 이유 있는 코드, 더 좋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생각한다! 생각 정리가 안될 때는 글을 적거나 그림을 그린다! 최근에 택배 수령방법과 관련해서 작업을 진행하며 노션에 정리했다. 사용자의 행동에 따라서 상태가 실시간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바로 반영되도록 상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아직 호칭이 고민되지만 이번 이슈에서는 선배님..? 동료님..?께서 작성하신 코드를 수정할 일이 있었다. 보면서 나와는 다르게 작성한 부분을 보면서, 하나하나 기록해두었다. Props를 이렇게 받아오면 좀 더 깔끔하구나, 이런 연산자를 이용해서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구나, 이 코드는 왜 이렇게 작성해두셨을까? 등등... 이제 막 3달차이다 보니 모든 게 새롭고, 배울 내용이라서 즐겁다. 뷔..

취준생 때도 안했던 첫 TIL..! 사실 기록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 실무하면서 트러블 슈팅한 경험은 어느 덧 150여개를 넘기고 있다. 대부분 Why, What, How 등을 정리해두는데 사용한다. 찾기 쉬운 문제는 물론 찾기 어려웠던 이슈도 많아서 공유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공유하려고 하면 완벽하게 작성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손 뻗기가 쉽지 않았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조금씩 올리는 습관을 들여, 좀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해드릴 수 있게 되기를! 오늘 하루 회사에서 느낀 점!! - 실무에서는 다양한 결정 사항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 개발할 때, 사용자가 과연 어떻게 행동할까가 첫째, 코드가 확장되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걸 신경 쓰고 있는데, 덕분에 내가 작성한 코드를 다른 페이지에서 사용하..

꽤 많은 프로젝트들의 회고를 비공개로 남겨놓았는데, 오늘의 회고로 한 번에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개발자 도전의 시작 - 심리학과를 다녔다. - 대학원을 가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 사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하려고 했던 건데, 그냥 내가 만드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바로 부트캠프 넣고 듣기 시작했다. 부트캠프에 들어가서 => 맨날 하는 말 하면 되지 - 사실 수업을 막 제대로 듣진 않았다. 내용을 보긴 했지만, 예습, 복습을 한다거나 이해를 하려고 별도의 공부를 더하진 않았다. 수업 시간에 잠도 잤을 때도 있었다. 코로나 걸린 일주일은 그냥 쉬어버리기.. - 하지만? 개인 프로젝트 7개(부트캠프 기간동안은 5개..?)와 4개의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

개요 아늑 프로젝트에서 대학원 입시요강을 PDF 뷰어로 웹상에서 볼 수 있도록 구현해야 했다. 처음에는 Next.js에서 API 동적 라우팅을 통해 해당하는 PDF를 불러오도록 했다. 여기서 발생한 문제는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으로 2개의 pdf를 불러와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었다. 실제 배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보니 로딩 속도가 가장 주된 관심사였다. 그래서 머릿 속에서만 고민하지 말고 실제로 비교해보고자 했다! 결과적으로는 embed 태그로 바로 불러왔다. lighthouse로 성능 비교 비교 조건 동일한 pdf 파일을 불러오도록 함. 하나의 파일만 불러오도록 함. embed 태그를 사용해서 pdf 파일을 불러왔을 때 API 라우팅을 통해 pdf 파일을 불러왔을 때 전체적인..

2023년 1월 28일 DDC(디디콘) 2023을 가다. DDC 2023은 성공만을 다루는 콘퍼런스가 아니라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것들을 통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목적으로 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컨퍼런스를 들으며 저의 경험과 관련하여 되새기고 싶은 내용이 많아, 이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봅니다. DDC 2023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techit.education/event/ddcon >> https://brunch.co.kr/magazine/ddc2023 배운 것 어쩌다 보니 개발자가 됐어요. 어떻게 나답게 성장할까요? - 김난 (뱅크 샐러드) 이력서 말고 다른 걸로 나를 알리자 내 장점과 경험이 도움이 되고 재료가 된다. 해야 하는 건..